정부는 우리 경제가 점차 회복조짐이 강화되고 있지만, 투자 등 민간부문 회복세가 아직은 견고하지 않다고 판단했다.
기획재정부는 11일 발간한 '3월 최근 경제동향' 자료에서 "최근 우리경제는 고용과 물가 안정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광공업과 서비스업, 건설업, 공공행정 등 전분야의 생산이 증가하는 모습"이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1월 고용시장은 전년 동월대비 70만명 수준으로 확대됐고, 2월 소비자 물가는 1%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1월 광공업 생산이 전월대비 0.1% 증가하는 등 각 부문의 생산이 증가세로 돌아섰다.
CBS노컷뉴스 장규석 기자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