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XP 서비스 종료..ATM·POS도 보안위협 대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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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만텍은 최근 내달 8일로 다가온 윈도XP 서비스 중단을 앞두고 현금자동입출금기(ATM)와 매장관리시스템(POS)을 겨냥한 보안 위협 대비가 시급하다고 밝혔다.

ATM의 경우 전세계 95% 이상이 윈도XP 기반으로 운영되는데다 POS 역시 대부분 윈도XP 운영체제(OS)를 활용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비가 시급하다는 설명이다.

이 회사는 ATM과 POS를 겨냥한 보안 위협으로부터 대비하기 위해 방화벽이나 침입방지시스템과 같은 기업망 네트워크 보안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하나의 강력한 보안 툴을 사용하기 보다는 다양한 계층에 보안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회사 조원영 대표는 “윈도XP 서비스 종료에 따른 다양한 보안위협이 예상되는 만큼 각 시스템에 맞는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이미 알려진 보안위협 뿐만 아니라 알려지지 않은 위협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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