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합창단이 합창 레퍼토리의 최고봉으로 손꼽히는 J.S.바흐의 ‘마태수난곡’을 선보인다.
마태수난곡은 예수가 십자가에 못 박힐 것을 예언한 때부터 부활 전까지의 내용을 묘사한 극음악이다. 전체 78곡으로 구성되었으며 연주만 3시간이 소요되는 대작이다.
바흐는 4대복음서(마태, 마가, 누가, 요한)의 각 수난복음을 합창곡으로 만들었는데 이 중 우리에게 알려진 수난곡은 ‘마태수난곡’과 ‘요한수난곡’으로 이들은 바흐 합창음악의 결정체로 손꼽힌다.
또한 이번 공연은 이상훈 예술감독의 임기 중 이상훈 감독이 직접 지휘하는 마지막 정기연주회이기도 해 그 의미가 각별하다.
테너 조성환, 소프라노 임선혜, 알토 김선정, 테너 김세일, 바리톤 박흥우, 베이스 나유창 등 세계적인 솔리스트들도 이번 공연에 함께 출연한다.
공연은 오는 20일 저녁 7시 30분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