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교수가 "홍준표 지사를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끌어내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교수는 4일 자신의 트위터에서 "진주의료원 폐업사태는 한 마디로 독불장군 홍준표식 대참사다"며 "의료원 종사자들뿐 아니라 도민과 야당 심지어 정부 여당까지, 홍지사를 제외한 대한민국 모두가 규탄하는 초유의 사태이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이를 바로잡는 길은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그를 끌어 내리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경남CBS 김효영 기자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