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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조해리, 오리온스 홈경기 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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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해리가 오리온스 홈경기에서 시구를 한다. (자료사진=대한체육회)

 

쇼트트랙 조해리가 농구장에서 시구를 한다.

고양 오리온스는 4일 안양 KGC와 6라운드 홈경기에서 쇼트트랙 선수 조해리에게 시구를 맡긴다.

쇼트트랙 대표팀의 '맏언니' 조해리는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땄다. 특히 오리온스의 연고지인 고양시청 소속인 조해리는 이날 시구를 한 뒤 경기를 관람할 예정이다.

한편 오리온스는 이날 홈경기에서 '덕터유 다이제데이'를 실시한다. 선착순 1,000명에게 닥터유 다이제를 나눠주고, 다양한 경품도 추첨과 이벤트를 통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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