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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스틸러' 한상진도 '빅맨' 합류...권력 카리스마 발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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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스틸러' 배우 한상진이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빅맨’(극본 최진원, 연출 지영수)에 합류한다.

한상진은 극중 주요 배경인 현성그룹의 FB팀 실장 도상호로 분한다. 도상호(한상진 분)는 강진아(정소민 분)의 가정교사로 대한민국 최고의 대기업 현성그룹에 발을 내딛게 된 인물이다. 권력의 힘을 몸소 알게 된 후부터는 강성욱(엄효섭 분)을 절대적으로 지지하고 따르며 극적 긴장감을 극대화 할 예정이다. 여기에 강진아를 향한 외로운 사랑을 펼쳐나가 향후 전개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드라마 관계자는 “한상진의 안정된 연기력과 서슬퍼런 캐릭터인 도상호의 시너지는 전무후무한 신스틸러로 탄생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빅맨'은 고아로 태어나 밑바닥 인생을 살았던 한 남자가 재벌 그룹의 장남이라는 새 삶을 얻으며 펼쳐지는 스토리로 강지환, 이다희, 최다니엘, 정소민 등이 출연한다. '태양은 가득히' 후속으로 내달 14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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