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사 영업정지 앞두고 최 미래장관-통신업계 CEO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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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말기 유통법'으로 불리는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의 통과가 2월 임시국회에서 무산된 가운데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과 통신업계 최고경영자들(CEO)간의 간담회가 열린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최문기 장관이 오는 6일 오전 7시 서울 플라자 호텔에서 통신3사 CEO와 업무협력 간담회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문기 장관의 제안에 따른 것으로 통신정책 현안과 관련해 정부와 통신업계의 협력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라고 미래부는 설명했다.

정부 측에선 최문기 장관이, 통신업계에선 하성민 SK텔레콤 사장과 황창규 KT 회장, 이상철 LG 유플러스 부회장이 각각 나온다.

이번 간담회는 단말기 유통법의 통과가 지난달 국회에서 무산되면서 연내 통과가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열리는 것이다.

최 장관은 단말기 유통법의 국회 통과를 위한 업계의 협력을 당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30일 이상의 영업정지 처분이 내려질 것으로 예상되는 업계에 대해 제재의 취지를 설명하고 협력을 당부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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