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은 언제…" 美 전역 또 겨울폭풍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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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3-03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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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위와 눈, 진눈깨비를 동반한 겨울폭풍이 미국 거의 전 지역을 또 덮칠 것으로 보인다.

미국 국립기상청(NWS)은 2일(현지시간) 오후 현재 콜로라도주 동남부에서 매사추세츠주 남부까지 2천414㎞ 지역에 영향권을 둔 겨울폭풍이 동부 해안 지역으로 향하면서 기온이 급강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때문에 캔자스주에서 펜실베이니아주까지 최고 30㎝의 눈이 내리고 워싱턴DC 등 수도권과 필라델피아 등에도 15㎝ 가량의 강설량을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브루스 설리번 국립기상청 기상 전문가는 "이번 폭풍은 모든 걸 엉망으로 만들어버릴 수 있다"며 "적지 않은 강우 또는 강설량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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