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의 '최고 모바일 제품(The Best Mobile Device)'에 웨어러블 기기인 '삼성 기어 핏'이 선정됐다.
MWC 주최 측인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는 올해 MWC에 출품된 수백 개의 제품 가운데 가장 혁신적이고 인상적인 단 하나의 제품을 '최고 모바일 제품'으로 선정해 전시회 마지막 날 발표한다.
'삼성 기어 핏'은 세계 최초로 1.84형 커브드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교체형 스트랩 디자인을 적용해 사용자의 개성과 스타일을 표현할 수 있도록 한 웨어러블 기기다.
심박 수를 측정해 주는 심박 센서, 실시간 운동량을 관리해 주는 피트니스 코칭 기능이 주목을 받았고 메일, 문자, 일정, 알람 등 스마트 알림 기능으로 실용성도 더했다고 삼성 관계자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