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은 올해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 지원서를 다음 달 24일부터 닷새 동안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공채 지원자격은 올해 8월 졸업예정자 또는 기졸업자로서 올 7~8월 입사가 가능한 사람이다.
전 학년 평균 학점 3.0 이상(4.5 만점 기준)에 어학(OPIc 또는 토익스피킹) 자격증도 필요하다.
필기전형인 삼성직무적성검사(SSAT)는 오는 4월 13일 실시한다. 올해 일정은 지난해보다 1주일가량 늦춰졌다.
상반기 채용 규모는 4000~5000명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