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직원이야" 신분증 이용해 직원행세, 천여만원치 훔쳐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부산 중부경찰서는 의류 매장을 퇴사하고 난 뒤 직원 행세를 하며 천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훔친 혐의로 이모(20) 씨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 씨는 지난 1월 5일부터 지난 19일까지 이른 아침에 중구 A의류매장에 앞서 발급받은 사원증을 이용해 들어간 뒤 백여만원 상당의 고급가방을 훔치는 등 모두 30차례에 걸쳐 천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이 씨는 직원들이 출근하기 전인 이른 새벽, 보완업체 사람들에게 직원인 양 사원증을 보여주고 태연하게 절도 행각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0

0

오늘의 기자

    많이본 뉴스

      실시간 댓글

        상단으로 이동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다음 카카오채널 유튜브

        다양한 채널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제보 APP설치 PC버전

        회사소개 사업자정보 개인정보 처리방침 이용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