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세계 부품업체로 성장가능성이 있는 10개 협력사를 '2014 올해의 강소기업'으로 선정했다.
10개 강소기업은 범진아이엔디, 에이테크솔루션, 파버나인, 동양이엔피, 디에이피, 멜파스, 이랜텍, 케이씨텍, 테라세미콘, 프로텍.
강소기업(强小企業)은 ‘작지만 강한 기업’으로 작지만 국제경쟁력을 보유할 만큼 강한 중소기업이다.
삼성전자는 10개사에 총 309억원을 지원하고 개발·구매·제조기술 관련 내부 전문가와 외부컨설팅 전담 인력을 파견하는 등 경쟁력을 높이는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쳤다.
그 결과 10개사 매출은 2011년 약 2조5천300억원에서 2013년 약 3조7천억원으로 46%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