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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다시 확산기미…다음주 최대 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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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사육량 45%가 몰린 전남 영암등 확산 위기

한국농촌공사 AI살처분 지원/08년 4월 18일

 

NOCUTBIZ
그동안 소강상태를 보였던 조류인플루엔자(AI)가 다시 확산 기미를 보이고 있다.

전남도내 최대 가금류 사육 밀집지에서 AI 의심 신고가 접수됐고 간이검사 결과 고병원성 가능성이 큰 H5형으로 확인됐다.

전남도는 오리 폐사 신고가 들어온 영암 신북의 육용오리 농장에서 기르던 오리 4만3천마리를 살처분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농장 반경 500m 이내(오염지역)에 있는 오리농장 1곳, 1만2천마리도 살처분할 계획이다.

이 농장 반경 3km 이내(위험지역)에 무려 16개 농장에 닭 38만3천마리, 오리 17만마리 등 55만3천마리의 닭과 오리가 사육중이다.

이는 지금까지 한달 남짓 전남지역에서 살처분 된 닭과 오리 63만9천마리의 86%에 달하는 양이다.

전남도는 위험지역내 농장에서 시료를 채취, 유전자 검사를 진행 중이며 4~5일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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