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마오나오션 리조트 붕괴 사고로 10명이 사망했다.
경주 마오나오션 리조트 붕괴 피해자 구조 작업이 대체로 마무리되면서 경찰이 수사를 본격화하고 있다.
18일 경북지방경찰청은 "배봉길 경북청 차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수사본부를 꾸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찰은 리조트와 이번트 업체, 부산외대 관계자 등을 상대로 며칠 사이 50cm가 넘는 폭설이 내렸는데도 제설을 하지 않고 행사를 강행한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대구CBS 김세훈 기자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