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라크 전 프랑스 대통령 통풍으로 입원(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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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2-18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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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크 시라크(81) 전 프랑스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병원에 입원했다고 프랑스 정부 소식통이 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시라크는 이날 파리 외곽의 고급 주택가 지역인 뉘일리에 있는 파리 아메리칸 병원에 입원했다.

이에 앞서 이날 오후 8시께 시라크 전 대통령의 집 앞에 앰뷸런스 한 대와 경찰 오토바이 여러 대가 세워져 있는 것을 한 AFP 기자가 목격했다.

시라크 전 대통령 측 관계자는 그의 병세가 위중한 것은 아니라며 "생명에 지장이 있는 응급 상황은 전혀 아니다. 급성 통풍(痛風) 발작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시라크가 최근 이틀간 통풍으로 심한 고통을 호소했으며, 이에 따라 검사를 받으러 병원에 입원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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