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남일녀' 막둥이 정은지가 꽁꽁 숨겨왔던 민낯을 공개해 화제다.
걸그룹 에이핑크 정은지는 최근 진행된 MBC 예능프로그램 '사남일녀' 녹화에서 김구라, 김민종, 서장훈, 김재원, 이하늬와 함께 경상남도 남해 팔랑마을의 윤점방오, 김순귀 가상 부모와 생활을 했다.
정은지는 지난 방송에서 김민종의 잔소리에도 "화장 안 하면 팬 떨어진다"며 꿋꿋하게 30분 동안 꽃단장을 했다. 하지만 정은지는 이번 녹화에서 자신도 모르게 민낯을 공개했다.
정은지는 녹화 셋째날 잠에서 깨자마자 콘택트렌즈를 착용한 뒤 머리 손질 삼매경에 빠졌다. 그녀는 비몽사몽한 상태에서도 머리 손질만은 포기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였고, 결국 그토록 사수하고자 했던 민낯이 공개되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