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정보보호법 위반자 1년새 6배 ↑…구속수사율은 1%대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사진=이미지비트 제공)

 

개인정보와 신용정보를 이용한 범죄가 급증하고 있지만 구속 수사율은 극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기준 의원(민주당)이 밝힌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신용정보보호법 위반자 검거인원이 2012년 96명에서 지난해 645명으로 무려 6배 정도 급증했다.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자 검거인원은 2012년 697명에서 지난해 1,071명으로 53%정도 늘어났다.

1년사이 개인 및 신용정보보호위반 행위 사범이 급증한 것은 개인 신용정보의 불법유출이 늘어나고 있으며, 유출된 정보를 통한 불법영업 행위가 증가추세에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0

0

오늘의 기자

    많이본 뉴스

      실시간 댓글

        상단으로 이동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다음 카카오채널 유튜브

        다양한 채널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제보 APP설치 PC버전

        회사소개 사업자정보 개인정보 처리방침 이용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