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지가 KBS2 주말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 마지막 촬영을 앞둔 심경을 토로해 화제다.
이윤지는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왕가네 식구들' 마지막 촬영 대기 중. 클로저와 함께 하느라 어느 때보다도 꽉 차게 달렸던 지난 세 계절. 복잡미묘"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이윤지는 차 안에 앉아 한 손으로 턱을 괸 채 살짝 미소를 머금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이윤지는 갸름한 턱 선에 뚜렷한 이목구비로 물오른 여신급 미모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왕가네 식구들'에서 셋째 딸 왕광박 역으로 출연 중인 이윤지는 천방지축으로 날뛰지만 한편으로는 애교있는 캐릭터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왕가네 식구들 너무 재밌었는데 아쉽다", "왕광박 애교 대박이었는데", "이윤지 너무 귀여워요", "이윤지 연기 진짜 잘했는데", "이제 광박이를 더 이상 볼 수 없는 건가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왕가네 식구들은' 오는 16일 50부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이윤지 '왕가네 식구들' 마지막 촬영(사진=이윤지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