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속여제' 이상화 金에 기아차 '화색'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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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아차 제공)

 

이상화 선수가 12일 새벽, 소치에서 금빛 소식을 전해오면서 기아차 임직원들 얼굴에도 '화색'이 돌고 있다.

동계 올림픽이 시작되기 전인 지난 1월 이상화 선수를 홍보대사에 위촉하면서 후원을 결정했는데 온 국민의 기대대로 이 선수가 이날 새벽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금메달 사냥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이 선수가 대회 개막 이후 노메달에 머물던 우리 대표팀에 값진 첫 메달이자 금메달을 선사하면서 이날 새벽 각종 영상매체에 이 선수의 사진과 과거 출전했던 대회에서 활용된 로고들이 노출되고 있다.

기아차로서는 이번 올림픽의 공식 후원사가 아니기 때문에 이상화 선수를 직접 활용할 수는 없지만 이 선수의 모습이 각종 매체를 도배하면서 간접적인 광고효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이 선수가 K5와 벌인 50m 경주 동영상 콘텐츠도 지금은 올림픽 기간이어서 공개되지 않고 있지만 지난달 발표 이후 많은 관심을 끌었었다.

기아차는 지난달 이 선수가 최고의 컨디션으로 훈련에 임할 수 있도록 훈련 일정 등을 감안해 후원식 행사도 올림픽 이후로 미뤄둔 바 있다.

사실 기아차와 이상화 선수의 인연은 역사가 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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