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주요 뉴스]경기도, 기업 세무조사 기간 '5일 이내' 단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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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성기업 40곳에 '해외마케팅' 지원

경기도가 올해 도내 여성기업 40개 사의 해외마케팅을 지원합니다.

도는 올해 6∼10월 모두 4차례에 걸쳐 미국과 일본, 동남아를 대상으로 전시회 참가와 통상촉진단 파견을 계획중입니다.

도는 통상촉진단에 참가하는 여성기업에 상담장, 통역, 시장조사비, 바이어 섭외 등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경기도, 기업 세무조사 기간 '5일 이내' 단축

경기도가 올해 기업 세무조사 기간을 5일 이내로 단축하는 등 친기업적으로 전환할 방침입니다.

도는 기업을 경영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대 40일까지 진행되는 세무조사를 5일 내로 대폭 줄인다고 밝혔습니다.

또 세무조사 시기도 기업이 원하는 기간을 선택하게 하고 기업부담을 줄이는 세금납부 방법도 적극적으로 안내하기로 했습니다.

◈경기도 지난해 뺑소니 사고 하루평균 6건 발생

지난해 경기도에서는 하루 평균 6건 정도로 뺑소니 교통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경기지방경찰청은 지난해 2천161건의 뺑소니 사고가 발생해, 이 가운데 1천936건의 관련자를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발생건수는 2012년 2천668건보다 507건, 검거건수는 2천513건보다 577건 각각 줄었습니다.

◈부천시, 수도요금 '신용카드'로도 받는다

경기도 부천시는 오늘부터 수도요금을 신용카드로도 받습니다.

이에 따라 온라인상에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수도요금을 낼 수 있게 됐습니다.

지금까지 시청사를 방문해 납부하거나 상하수도요금 통합납부 홈페이지에서 자동이체나 계좌이체로 요금을 냈습니다.

◈수원시 "수원화성 자전거 타고 관광하세요"

경기도 수원시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과 화성행궁 등 주요 관광지를 자전거로 탐방할 수 있도록 자전거 대여소를 운영합니다.

대여소는 3월 1일부터 화성행궁광장, 연무대 국궁체험장, 화서문 입구 등 화성주변 4곳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됩니다.

하루 이용요금은 1천원이며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는 보호자가 있어야 빌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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