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은 봄맞이 항공여행 시즌을 맞아 통합 프로모션 브랜드 ‘찜’을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오는 3~4월 이용할 수 있는 일본, 괌, 중국, 동남아시아 등 국제선 전 노선의 올해 첫번째 ‘찜’ 특가항공권을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2월28일까지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해 판매한다.
국가별로는 ▲인천~도쿄(나리타) 20만8700원, 인천~오사카 및 김포~오사카 19만3600원, 인천~나고야 및 김포~나고야 16만7700원, 인천~후쿠오카 17만1000원 ▲인천~괌 오전출발편 46만9200원, 야간출발편 36만200원 ▲인천~방콕 35만8900원, 부산~방콕 35만3900원 ▲인천~마닐라 29만5600원, 인천~세부 31만5600원 ▲인천~홍콩 31만700원, 부산~홍콩 30만5700원 ▲인천~칭다오 13만7100원부터 판매한다.
이 같은 항공권 운임은 유류할증료 및 공항이용료 등이 모두 포함된 총액운임의 왕복항공권이며, 국제유가 및 환율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국내선은 출발일을 기준으로 오는 3월3일부터 3월31일까지 김포~제주, 부산~제주, 청주~제주 등 3개 노선의 편도항공권을 5000석에 한해 유류할증료 및 공항이용료가 모두 포함된 총액운임 기준 3만원에 판매한다.
국내선 예매는 2월12일 오전 10시부터 2월18일 오후 7시까지 가능하며, 제주항공 홈페이지, 모바일웹,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에서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