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월 <세바시> 정기강연회 현장.세바시>
논문 표절 논란으로 방송 강연 무대를 떠났던 김미경 아트스피치 원장이 C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이하 세바시) 강연으로 방송에 복귀한다.
지난달 6일, 목동 KT체임버홀에서 2014년 세바시의 첫 강연회가 열렸다. 500여 명을 수용하는 강연장에 모두 700여 명이 넘는 관객이 몰렸다. 객석은 물론 통로와 마루바닥, 심지어 무대 위까지 관객들이 들어찼다. 평소보다 관객들이 몰려든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었다.
물론 김난도 서울대 교수, 박용후 카카오 이사 등 유명한 강연자들의 출연 소식도 한몫했다. 하지만 많은 관객들이 9개월 만에 대중 강연 무대에 서는 김미경 원장의 강연을 직접 듣기 위해 세바시 강연회를 찾았다.
이날 강연회의 마지막 연사였던 김미경 원장은 등장부터 남달랐다. 김 원장은 무대 뒤가 아닌 객석 한 가운데서 일어나 관객들에게 복귀 인사를 건넸다. 김미경 원장은 "지난 해 3월 이후 공식적인 방송 강연 무대에 서는 것은 <세바시>가 처음"이라며 "(방송을) 다시 시작한다면 친정 같은 세바시 강연회에서 첫 인사를 하고 싶었다"며 세바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미경 원장은 이날 '꿈길에서 절대 빠지면 안되는 세 가지 샛길'이라는 제목의 강연을 전했다. 김미경 원장은 "강의를 시작한 지난 21년 동안 자신도 깨닫지 못했던 이야기를 들려주겠다며" 본격적인 강연을 시작했다.
'꿈을 찾아 자신만의 꿈길에 나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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