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소식>FC서울 새 외국인 선수 오스마르, 물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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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에 새로운 '수트라이커'가 왔다.

서울은 5일 가고시마 고쿠부 경기장에서 열린 J리그 에히메FC와의 연습경기에서 오스마르와 에스쿠데로의 연속 골로 2대1로 승리했다.

45분씩 총 3쿼터로 진행된 이 경기서 5분 만에 선제골을 허용한 서울은 1쿼터 25분 새로운 외국인 수비수 오스마르 이바녜스가 이상협의 코너킥을 헤딩슛으로 연결해 동점골을 뽑았다.

지난 시즌 부리람 유나이티드(태국)에서 활약하며 수비수임에도 불구하고 13골 5도움을 기록했던 오스마르는 서울 이적 후 빠른 적응으로 코치로 전환한 아디의 빈 자리를 대신했다.

오스마르의 동점골로 기세가 오른 서울은 5분 뒤 올 시즌 주장을 맡은 수비수 김진규의 롱 패스를 에스쿠데로가 결승골로 마무리하며 경기를 뒤집었다. 역전에 성공한 서울은 2, 3쿼터에 전지훈련에 나선 선수 전원을 투입하며 기량 점검과 실전 경험의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오는 17일까지 가고시마에서 전지훈련하는 서울은 이 기간 J리그 팀들과 4차례 연습경기를 더 가질 예정이다.

◈'2014 울산현대 리턴즈', 새 시즌 울산의 각오

울산 현대는 2014시즌의 캐치프레이즈로 '2014 울산현대 리턴즈'를 선정했다.

울산은 지난 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모전을 실시해 최종 후보를 선정했고, 이 가운데 온라인 투표에서 가장 많은 지지를 얻은 '2014 울산현대 리턴즈'를 올 시즌의 캐치프레이즈로 사용하기로 했다.

울산 구단은 "기존 후보작이었던 '2014 UHFC RETURNS'를 팬들의 요청에 따라 한글로 표기한 이번 캐치프레이즈는 2012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우승팀 울산이 지난해 K리그 클래식 준우승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더욱 강하게 돌아왔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중국에서 전지훈련을 진행중인 울산은 10일 복귀해 마지막 동계훈련을 소화한 뒤 웨스턴 시드니 원더러스(호주)와의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H조 1차전을 위해 21일 호주로 출국한다.

◈2014년의 인천, '승리! 그 이상의 감동!' 위해 달린다

인천 유나이티드는 2014년의 캐치프레이즈로 '승리! 그 이상의 감동!'을 선정했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모전을 개최한 인천은 방향성과 참신함, 의미를 기준으로 내부 회의를 거쳐 최종 당선작을 뽑았다.

올 시즌 평균 관중 1만명을 목표로 하는 인천 구단은 "매 경기 인천 시민과 팬들에게 승리 이상의 감동을 전하겠다는 의미로 항상 시민들과 함께 하고자 하는 구단의 비젼을 아울러 담았다"고 전했다.

한편 인천은 오는 10일 포토데이를 갖고 2014년도 선수단 프로필 사진, 유니폼 발표 사진 및 시즌권 구매자 특별 촬영을 한다. 프로 및 유소년 선수단 전원, 사무국 전직원 참석하에 중장기 발전 비젼 발표회, 선수단 SNS 활용 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상주 상무, 연고지 학생 기자단 모집

상주 상무는 연고지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기자단 1기를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취재기자, 사진기자, 영상기자다.

상주시 거주 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20일 까지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합격자는 25일 공식 홈페이지(http://sangjufc.co.kr) 및 개별연락으로 발표한다.

자세한 혜택 및 지원 방법 등은 상주 공식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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