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방송사고, ‘1박2일’ 서수민CP 전화번호 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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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가 방송 사고를 냈다.

30일 오후 1시부터 방송된 KBS 2TV ‘1박2일’에서 방송사고가 발생했다. 본 프로그램이 방송되기 전 마스터 테이프의 앞부분이 그대로 전파를 탄 것. 여기에는 프로그램 담당 PD의 연락처 등이 담겨있었고, 서수민CP의 휴대전화 번호가 그대로 노출됐다.

서수민CP의 휴대전화 번호가 담긴 이 영상은 10초가량 그대로 방송됐다.

이에 대해 KBS 측은 노컷뉴스에 “정확히 어떻게 된 일인지 확인해 본 뒤에 말씀드리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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