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찬 관세청장, 진주혁신도시 이전 1주년 '중앙관세분석소'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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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실정에 맞는 맞춤형 관세행정 서비스 제공" 당부

 

중앙관세분석소의 경남 진주혁신도시 이전 1주년을 맞아 백운찬 관세청장이 중앙관세분석소를 찾아 현안사항을 점검했다.

중앙관세분석소(소장 김상목)는 "지난 28일 백운찬 관세청장이 진주 혁신도시 내 관세분석소를 찾아 업무현황을 보고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백 청장은 이 자리에서 정부정책 방향인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수립에 맞춰 지역 중소기업 지원방안을 적극 마련해 시행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현장중심의 찾아가는 관세행정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이날 백 청장 방문 자리에는 김재경 국회의원(새누리당.진주시 을)과 이창희 진주시장이 함께 자리해 분석소가 혁신도시에 최초로 이전해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준 것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중앙관세분석소는 수출입물품의 공정한 세율결정과 마약류 등 불법 식.의약품 반입 차단을 위한 분석기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관세청 직속기관으로 국토균형발전 시책에 따라 지난해 1월 경남 진주혁신도시로 이전했다.

지난해 5월 지역 농촌마을, 장애인 복지시설과 각각 자매결연을 맺었고 11월에는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에 FTA와 국민건강위해물품 전시관을 설치해 운영하는 등 서부경남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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