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미지비트 제공)
설 연휴를 앞두고 애견에 대한 걱정이 앞서는 견주들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가 성황을 이루고 있다.
4일간의 긴 연휴 동안 자신이 키우던 반려견, 반려묘들을 집에 두고 귀성길에 오르는 견주들의 고민은 반려동물의 외로움과 사료 급여 문제다.
애견인구 1천만 시대를 돌파하면서 이들을 위한 각종 서비스가 등장한 가운데 애견호텔, 펫시터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
2일 이상 집을 비우는 견주들은 동물병원이나 반려동물 전용 호텔 등의 업체를 통해 애견을 임시로 맡기기도 한다.
또한 인근 지역 주민이 소수로 돌봐주는 펫시터도 눈길을 끈다.
이같은 비용을 들이지 않고 1~2일 간의 짧은 일정으로 집을 비우는 성견의 견주들이라면 애견사료의 급여량을 체크해 적당량을 미리 주고 집을 나서는 것도 한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