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코요태 ‘1999’ 컴백 “복고진수 선보일 것”

그룹 코요태(신지, 김종민, 빽가)가 방송 활동을 시작했다.

코요태는 24일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새 미니앨범 ‘1999’의 동명 타이틀 곡 ‘1999’ 컴백 무대를 갖는다. 코요태는 ‘1999’ 무대를 통해 노래와 패션, 댄스까지 복고의 진수를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코요태는 잠자리 안경, 스노우진 청바지, 꽃무늬 점퍼와 뽀글 파마 등 ‘복고패션의 원형질’을 보여주는 콘셉트와 뮤직비디오로 큰 관심을 받았다.

타이틀곡 ‘1999’에 대한 기대도 높다. ‘1999’는 유명 프로듀서이자 작곡가인 이단옆차기의 곡으로 흥겨운 리듬과 복고 사운드, 가사가 조화를 이룬 곡이다. 특히 내레이션을 맡은 안혜경의 목소리는 듣는 재미를 더했다는 평가다.

코요태 소속사 관계자는 “패션뿐 아니라 H.O.T., 룰라와 김건모, 서태지와 아이들, 터보, 클론, DJ DOC와 디바, 현진영 등 한 시대를 풍미한 슈퍼스타들의 모든 댄스를 유감없이 보여주겠다는 각오로 멤버들이 컴백을 준비했다”며 “유쾌 상쾌 통쾌한 코요태의 컴백 방송을 기대해도 좋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