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출신의 세계적인 배우 성룡(59)이 KBS2 '해피투게더3' 출연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성룡은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투게더3' 녹화에 참여했다. '성룡과 친구들' 특집으로 꾸며진 이번 녹화에서 성룡은 슈퍼주니어 최시원, 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가 함께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성룡은 이날 녹화에서 "17~18살 때 한국에서 살았다"면서 "그때 한국인 여자친구를 8년 정도 사귀었다"고 깜짝 고백해 주목을 받았다.
성룡은 이어 "당시 여자친구는 첫 키스는 물론, 출국도 어려워 연애가 자유롭지 못했다"고 언급했다.
이에 MC들은 "아쉽게 헤어지고 나서 스타가 된 후 다시 만난 적 있느냐?"고 질문했고, 이에 성룡은 "한 번 정도 다시 만났다"고 답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