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주니치 타격 코치 보좌로 활약하는 서용빈 전 LG 코치.(자료사진)
서용빈 전 LG 코치(43)가 일본 주니치 코칭스태프로 합류한다.
일본 데일리스포츠는 21일 "주니치 구단이 타격 코치 보좌로 서용빈 LG 코치의 입단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서코치는 지난해 김기태 감독을 보필해 11년 만의 LG 가을야구를 이끌었다. 김감독의 만류에도 시즌 뒤 일본 연수를 선언하며 못 다한 야구 공부에 대한 뜻을 밝혔다.
지난 1994년 서코치는 김재현 SBS 해설위원, 유지현 LG 코치와 함께 신인 돌풍을 일으키며 우승을 이끌었다. LG 간판으로 활약한 서코치는 2006년 현역 은퇴 뒤 2009년부터 본격적으로 1군 타격 코치를 맡아왔다.
주니치는 LG의 자매팀으로 이상훈, 이병규 등이 선수로 뛴 바 있다. 서코치 역시 2007년 한 차례 연수를 한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