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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격시대' 김현중 파이터 변신, 18시간 촬영 결과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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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새 수목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극본 채승대, 연출 김정규)의 촬영 뒷 이야기가 공개됐다.

'감격시대' 제작사 레이앤모는 20일, 첫 방송 당시 화제를 모았던 김현중의 투전판 신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드라마 관계자는 "이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300명 이상의 보조출연자가 투입됐고, 강우기, 번개 효과를 내는 조명 장치 등 각종 장비가 동원됐다"며 "보다 역동적인 장면을 담아내기 위해 18시간 이상 촬영이 진행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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