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아침 출근길 부산도시철도 전동차에서 원인이 확인되지 않은 연기로 열차 운행이 지연되는 소동이 벌어졌다.
오늘 아침 8시 9분쯤 도시철도 1호선 토성역에서 신평 방향으로 운행 중이던 1031호 전동차 하부에서 연기가 발생해 긴급히 전력을 차단하고 승객들을 모두 내리도록 한 뒤 신평 기지창으로 차량을 옮겼다.
이로 인해 1호선 모든 전동차 운행이 8분 가량 연쇄 지연됐으나, 신속한 긴급 조치로 시민 대피 소동이나 큰 시민불편은 없었다.
부산교통공사 측은 차량 점검 결과 전동차 냉각장치 안에 있는 송풍기 모터가 탄 사실을 확인하고 정확한 고장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