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림·박지윤 잇는 윤종신의 새 뮤즈, 퓨어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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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디지털싱글 '마녀마쉬' 발매

 

가수 김예림, 박지윤을 잇는 윤종신의 뮤즈가 공개됐다.

미스틱89는 17일 "2014년 미스틱89 첫 아티스트는 퓨어킴이다"며 "김예림, 박지윤을 있는 윤종신의 세 번째 뮤즈로 가요계 여성 솔로 바람을 다시 한 번 일으킬 것"이라고 밝혔다.

퓨어킴이 21일 발표할 '마녀마쉬'는 마녀를 콘셉트로 한 노래로 오묘하고 신비로운 가사에 퓨어킴만의 독특한 개성과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퓨어킴은 버클리 음대를 졸업한 후 EP ‘MOM&SEX(2011, 2012)’와 1집 ‘이응(2012)’을 발매해 평단과 음악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Mnet에서 방영된 작곡 서바이벌 ‘슈퍼히트’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미스틱89 소속 아티스트들과 함께한 무대를 통해 이미 입소문이 난 실력자다.

한편 음원 공개에 앞서 퓨어킴은 유튜브 채널 미스틱 캐스트(MYSTIC CAST)에서 '마녀상담' 코너를 맡아 활동을 시작한다. '마녀상담'은 연애, 진로, 가족 등 시청자들의 고민을 상담하는 프로그램으로 18일 밤 11시부터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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