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대교에서 바라본 여의도가 희뿌옇다. (윤성호 기자/자료사진)
금요일인 17일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되면서 전국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겠다.
전날 쌓인 오염물질의 영향으로 오전 중에는 전국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짙겠고 오후에 확산해 국내 미세먼지 하루 평균 농도는 ‘보통’으로 예측됐다.
다만 충청과 호남지역은 중국 오염물질이 지속적으로 유입되면서 ‘약간 나쁨’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가 ‘약간 나쁨’ 수준이면 어린이와 노약자는 장시간 실외 활동을 자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