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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격시대’ 김현중, 보정 無 명품 복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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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수목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극본 채승대, 연출 김정규) 김현중이 명품 복근을 공개했다.

극중 한국을 대표하는 낭만 주먹 신정태 역을 맡은 김현중은 탄탄한 복근의 근육질 몸매를 과시했다. 최근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 김현중은 이전의 꽃미남 이미지와 다른 야성미로 터프한 매력을 선보였다.

치열한 파이터의 삶의 살아가는 신정태인 만큼 김현중은 몸 이곳저곳에 상처를 입고 있지만 완벽한 비율을 갖춘 몸매로 눈길을 끌었다.

김현중은 “처음에는 조각같은 몸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는데, 생각해보니 1930년대엔 지금 같은 헬스 기구도 단백질 보충제도 없었다”며 “고기와 채소를 먹어가며 사실적으로 건장한 몸을 만들었다”고 몸을 가꾼 비법을 전했다.

이어 “작품 속 제 몸을 보시면 ‘그렇게 좋은 몸은 아닌데’라는 생각을 하실지도 모른다”며 “나름 시대를 고려해 만든 몸이란 걸 알아 주시면 좋겠다”고 몸을 만들 때에도 고민을 했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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