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영상 갈무리
나훈아 닮은 꼴 모창 가수 너훈아(본명 김갑순)가 별세한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12일 서울 순천향대병원에 따르면 너훈아는 이날 오전 숨을 거뒀다. 너훈아는 지난 2년 간 간암 투병을 해오다 최근 상태가 악화됐다고 알려졌다.
고인은 30년 가까이 나훈아 이미테이션가수로 활동하며 각종 행사는 물론 예능프로그램 등에도 출연하며 높은 인지도를 자랑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시 용산구 순천향대병원 장례식장 5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14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