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문, 소니오픈 3라운드 공동 18위로 주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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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문. (자료사진=캘러웨이)

 

잘 나가던 배상문(28, 캘러웨이)이 주춤했다.

배상문은 12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 골프장(파70 · 7044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소니오픈 3라운드에서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중간합계 7언더파 공동 18위로 내려앉았다.

아쉬움이 남을 만한 3라운드다. 배상문은 2라운드까지 선두와 3타 차 공동 5위를 유지했다. 게다가 3라운드 10번홀까지 버디만 4개를 솎아내면서 내심 선두 탈환도 노렸지만 이후 보기만 4개를 범하면서 순위가 떨어졌다.

12언더파 단독 선두 크리스 커크(미국)와 5타 차다.

초청 선수 김형성(34)은 재미교포 케빈 나(31)와 함께 6언더파 공동 27위에 올랐고, 최경주(44, SK텔레콤)와 양용은(42, KB금융그룹), 노승열(23, 나이키골프)은 5언더파 공동 40위로 3라운드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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