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지켜줄께~" TV에 이어 스크린에 불어온 '부성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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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에 이어 2014년에도 '아빠 어디가',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 TV에서도 화제가 되었던 부성애 열풍이 스크린에도 불어올 예정이다.

추격액션부터 드라마, 감동실화까지 아버지의 사랑을 다양한 장르로 만날 수 있게 되었다.

먼저 지난 12월 19일 개봉한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는 사회생활은 완벽하지만 아들에게는 엄격하고 무뚝뚝한 아버지가 산부인과의 실수로 인해 6년 간 키웠던 아들과 친자를 바꾸면서 진정한 사랑을 깨닫는 과정을 그렸다.

부성애 열풍의 바통을 이어받을 영화는 바로 가족을 구하기 위한 최후의 반격을 하는 추격액션 '하드데이'이다. (1월 16일 개봉 예정)

어느 날 갑자기 거대 조직의 음모에 휩싸이게 되어 모든 것을 잃게 되고, 유일하게 남은 그의 딸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아버지의 모습을, 북유럽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벨기에를 배경으로 스펙타클한 액션과 함께 보여준다.

올해 상반기 '하드데이'부터 '프랑켄슈타인 : 불멸의 영웅'까지 2편의 영화로 국내 스크린을 접수할 아론 에크하트가 강렬한 카리스마를 보여주며 납치된 딸을 구하기 위해 물불 안 가리는 열혈 아버지로 출연했다.

마지막으로 '또 하나의 약속'(2월 6일 개봉 예정)은 피어나지도 못한 소녀의 꿈을 지키기 위해 거대한 세상에 맞선 아버지의 뜨거운 약속을 다룬 감동실화이다.

1만 명의 제작두레가 함께 힘을 모아 개봉까지 이어지고 있는 이 영화는 친밀하고 안정적인 연기의 박철민이 아버지로 열연을 펼치며 관객들의 눈시울을 자극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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