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월드컵 기간 외국 항공사에 국내선 개방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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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1-06 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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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료 지나치게 오르면 외국 항공사에 국내선 취항 허용"

 

브라질 정부가 2014년 월드컵 축구대회 기간 외국항공사에 국내선 취항을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5일(현지시간) 브라질 일간지 폴랴 데 상파울루에 따르면 글레이지 호프만 수석장관은 월드컵 기간 국내선 항공료가 지나치게 오르는 것을 막으려고 외국 항공사에 취항을 허용할 수 있다는 뜻을 밝혔다.

호프만 장관은 "정부는 국내 항공노선 개방을 포함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고 강조했다.

외국항공사의 국내선 취항을 금지한 관련 법을 개정해서라도 항공료가 지나치게 오르지 않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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