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리, 이-팔 평화협상서 '공정과 균형'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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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1-06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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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후 10번째로 중동을 방문 중인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은 5일(현지시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평화협상에 '공정하고 균형 잡힌' 의견을 내놓겠다고 말했다.

케리 장관은 이스라엘을 떠나기에 앞서 기자들에게 "미 정부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 평화협상에 중동지역 주민의 안전을 강화하고, 공정하며 균형잡힌 의견을 내놓는 데 전념할 것이다"면서 협상의 '공정과 균형'을 강조했다.

그는 "논의는 긍정적이면서도 진지했다"며 "지역안전 문제를 비롯해서 국경과 팔레스타인 난민 문제, 요르단 계곡에 대한 통치권 및 정착촌 문제 등 핵심적인 사안이 모두 거론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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