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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운세를 보는 이유는? "심리적 안정감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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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 10명 중 7명은 신년운세를 점쳐 보며 새해를 시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가 직장인 459명을 대상으로 ‘신년운세와 새해소망’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신년운세를 봤거나 볼 계획이 있는 직장인’이 전체 76.5%비율로 조사됐다.

'신년운세를 봤거나 볼 계획이 있다’고 답한 직장인 351명을 대상으로 '신년운세를 보는 이유‘에 대해 질문했다.

그 결과, ‘심리적 안정감’ 때문이라는 응답이 44.7%비율로 가장 많았다.

이어, ▲재미로 본다(30.2%) ▲의사결정에 참고한다(21.1%) ▲운세가 잘 맞아서 본다(3.4%) ▲가족이나 지인의 추천으로(0.6%) 응답이 그 뒤를 이었다.

직장인들이 신년운세를 보는 방법으로는 ▲토정비결(56.1%)이 가장 많았고 ▲사주팔자(22.2%) ▲무속인을 통한 신(神)점(7.4%) ▲관상이나 손금/타로점(5.1%) ▲별자리(3.1%) 순으로 집계됐다.

‘직장인들이 신년운세에서 가장 알고 싶어 하는 것은 무엇인가?’를 질문한 결과, ‘금전운’이 43.9%로 1위에 꼽혔다. 다음으로 ▲직장운(35.3%) ▲결혼운(15.4%) ▲건강운(2.3%) ▲가족운(1.4%) ▲출산운(1.1%) 순이었다.

직장인 절반은 신년운세를 믿는 것으로 조사됐다.

‘신년운세나 토정비결을 믿는 편이냐’는 질문에 ‘믿는다’는 응답이 47.5%를 차지했다.

이어 ▲보통이다(42.3%) ▲믿지 않는다(10.2%)순으로 집계됐다.

이와 함께 지난해 ‘이루지 못한 계획 중 아쉬운 것’에 대해 질문했다.

그 결과, ‘성공적인 이직’이 전체 24.8%비율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결혼과 연애(14.4%) ▲다이어트와 건강관리(13.3%) ▲저축과 재테크(11.8%) ▲연봉인상이나 승진(11.3%) ▲취업(10.7%) ▲외국어 학습‧대학원 진학 등 학업(7.6%) ▲내 집 마련(5%)을 꼽았다.

반면, 작년에 가장 성공적으로 지킨 계획으로는 ‘취업’이 23.7%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성공적인 이직(13.3%) ▲다이어트와 건강관리(13.3%) ▲결혼이나 연애(13.1%) ▲저축과 재테크(8.9%) ▲연봉인상이나 승진(8.7%) ▲외국어 학습‧대학원 진학 등 학업(6.8%) ▲내 집 마련(4.4%) 순으로 조사됐다.

한편, 2014년 갑오년 새해에 직장인들이 품은 소망으로는 ‘성공적인 이직’이 전체 31.2%로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연봉인상이나 승진(16.3%)’ 그리고, ‘결혼과 연애(13.5%)’는 각각 2,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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