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 카톡 메시지 55억건…'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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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1-02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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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첫날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의 메시지 전송 건수가 55억건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2일 카카오에 따르면 새해 첫날인 지난 1일 하루 동안 카카오톡 이용자들이 전송한 메시지는 총 55억380만건에 달한다. 이는 2010년 3월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최대 메시지 전송량이다.

이전까지의 최고 기록인 지난해 2월 52억건보다 3억건 이상 많다. 앞서 지난해 1월1일에도 카카오톡은 총 48억건의 메시지를 전송하며 당시 최대 기록을 세운 바 있다.

특히 해가 넘어가는 2013년 12월31일과 2014년 1월1일 사이의 자정에는 1분당 메시지 전송건수가 최대 600만건에 달하기도 했다.

카카오는 "새해를 맞아 가족, 친구, 지인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하는 사용자들이 늘면서 메시지 전송이 증가한 것같다"며 "어떤 상황에서도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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