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언론 "구자철, 아우크스부르크로 이적할 것"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구자철 (자료사진/노컷뉴스)

 

독일 분데스리가 볼프스부르크에서 뛰고있는 구자철(24)이 지난 시즌 임대 이적해 1부리그 잔류에 기여했던 아우크스부르크로 이적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독일 '아우크스부르거 차이퉁'은 31일(한국시간) 구자철이 곧 아우크스부르크와 계약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구자철의 이적료가 350만 유로(약 51억원)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구자철은 아우크스부르크와 인연이 많다. 작년 2월 임대 이적해 지난 시즌까지 뛰었던 팀이다. 구자철은 지난 시즌 선덜랜드(잉글랜드)에서 임대된 지동원(22)과 함께 아우크스부르크의 1부 잔류를 이끌었다.

구자철은 지난 시즌을 마치고 원 소속팀인 볼프스부르크로 돌아왔다. 그러나 구자철이 최근 구단 측에 이적하고 싶다는 뜻을 내비친 것으로 알려지면서 겨울 이적시장에서 새 둥지를 찾을 가능성이 높다.

아우크스부르크와 마인츠가 구자철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이 매체는 구자철이 성공적인 임대 시절을 보낸 아우크스부르크로 마음이 쏠렸다고 강조했다.

0

0

오늘의 기자

    많이본 뉴스

      실시간 댓글

        상단으로 이동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다음 카카오채널 유튜브

        다양한 채널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제보 APP설치 PC버전

        회사소개 사업자정보 개인정보 처리방침 이용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