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문화도 SNS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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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를 맞아 사회 각층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늘어나고 있다. 예전과 다른 점이라면 게임업체 등을 중심으로 SNS 등을 이용한 고객 참여형 기부가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기부 형태는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먼저 넥슨 컴퍼니와 푸르메재단은 페이스북에 응원글을 남기는 것만으로도 누구나 어린이 재활병원 건립에 기부할 수 있는 SNS 캠페인을 이달 31일까지 진행한다. 응원 댓글 1개당 5000원의 기부금이 전달된다. ‘기적의 어린이 재활병원’ 페이스북에 ‘좋아요’를 누른 뒤 댓글 기부 행사 란에 응원글을 남기면 참여할 수 있다.

NHN엔터테인먼트는 내년 1월 7일까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포코팡의 따뜻한 겨울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캠페인 내용을 SNS로 공유하면 1회 300원씩 기부된다. 모아진 기부금은 만 18세가 돼 아동복지시설 등을 벗어나 홀로 생계를 책임져야 하는 청소년들의 자립을 위해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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