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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그대'의 마법, 2년 전 '해품달'과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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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로 보는 TV]방송 2회만에 20% 돌파 목전, 김수현 전지현 환상호흡에 시청자 열광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한장면 (HB엔터테인먼트 제공)

 

톡톡 쏘는 듯한 속시원한 대사, 남녀 주연배우들의 환상의 호흡. 그리고 밖에 나가기 싫어 TV 앞을 지켜야 할 것 같은 영하의 강추위까지.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극본 박지은, 연출 장태유)의 기세가 무섭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별에서 온 그대’ 2회는 18.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18일 방송된 첫회의 15.6%보다 2.7%포인트 상승한 기록이다.

'별에서 온 그대'는 스크린 스타 전지현이 14년만에 출연한 드라마로 '내조의 여왕', '넝쿨째 굴러온 당신'으로 신세대 흥행작가로 떠오른 박지은 작가가 대본을 집필했다. 여기에 '해품달' 이후 2년 동안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김수현이 전지현과 '도둑들' 이후 두번째 연기호흡을 맞추면서 방송 전부터 방송가의 기대를 샀던 작품이다.

뚜껑을 연 '별에서 온 그대'는 역시 '소문난 잔치'라는 찬사를 자아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전지현은 까칠하지만 허당끼 있는 사연많은 한류스타 역을 유머러스하게 소화해내고 있고 김수현 역시 집중력 있는 눈빛 연기로 여심을 훔쳤다. 박지은 작가의 대본은 두말할 것 없는데다 영하 10도 강추위라는 환경적 요인까지 겹치면서 외출을 자제한 시민들을 TV앞으로 불러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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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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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VER대한사람2022-04-01 01:45:14신고

    추천0비추천0

    헛웃음밖에 안나오네 뭐눈엔 뭐만 보인다던데

  • NAVER날쌘돌이2022-03-31 19:03:35신고

    추천7비추천1

    인수위 이넘들 좀 너무하지 않나? 대통령 동생의 대학동창이라고 알박기 했다는 건 뭐냐? 고등학교도 아니고 종합대학이면 수천명인데, 대통령 동창도 아니고 동생 동창이면 친한 사람 알박기냐? 이러다가 사돈의 팔촌의 대학동창도 알박기라고 지g럴 하겠구나. 이러다가 대한민국 국민 중에 안 걸리는 사람은 또 누구? 게다가 낙하산이면 노조에서 들고 일어나는 법인데, 거꾸로 노조에서 "해당자는 가장 적임인 36년 경력의 현장 전문가인데 이런 사람을 알박기라고 하는 게 말이 되느냐"며 인수위를 오히려 비판하고 반발하고 나섰다. 점령군도 아니고 도대체 너무한 거 아니냐? 뭐 어쩌라고?

  • NAVER나자린2022-03-31 17:28:32신고

    추천9비추천1

    한국이 높은 백신 접종률과 낮은 치명률로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이 ‘엔데믹’(풍토병) 수준으로 낮아지는 첫 국가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사망율 미국의 1/10 수준.
    월스트리트저널(WSJ)은 30일(현지시간) 아시아 국가들의 대처가 코로나19와 공존하는 쪽으로 바뀌고 있다며 이같이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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