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젤이엔엠 제공
KBS 2TV 새 일일드라마 TV소설 '순금의 땅'에 신예 강예솔이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순금의 땅'은 6.25전쟁 이후 인삼 재배를 업으로 삼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와 더불어 전쟁으로 발생한 이산가족들의 사연을 풀어낼 예정이다. KBS '가시나무새'를 집필한 이선희 작가와 KBS '찔레꽃', '그대는 별', '고향역', '순옥이' 등 TV소설 시리즈를 연출했던 신현수 PD가 메가폰을 잡았다.
강예솔은 주인공 정순금 역을 맡았다. 순금은 약장수의 딸로 태어나 장터를 떠돌며 자라지만 쾌활하고 밝은 캐릭터다. 홍삼을 제조를 업으로 삼아 시장을 개척해나간다.
2011년 MBC 드라마 '마이프린세스'를 통해 대중에 얼굴을 알렸으며, '당신이 잠든 사이', '총각네 야채가게', '로맨스가 필요해 2012', '대풍수', '동화처럼'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한편 '순금의 땅'은 '은희' 후속으로 내년 1월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