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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머만이 그린 성조기 그림 경매…호가 10만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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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플로리다 주에서 흑인 고교생을 총으로 쏴 살해하고도 무죄로 풀려나 인종차별 논란을 야기했던 히스패닉계 백인 조지 짐머만(30)의 그림이 온라인 경매에서 고액의 호가를 기록,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16일 이베이 경매에서 99센트(특급배달비 40달러 별도)에 출발한 호가는 하루 만에 9만9천966달러로 치솟았다. 경매는 오는 22일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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