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커버스커 장범준이 내년 봄, 결혼과 동시에 아빠가 된다.
버스커버스커 소속사 청춘뮤직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장범준 군이 내년 봄에 결혼한다"고 밝혔다.
청춘뮤직 측은 "본래 군 입대 후 결혼을 계획하고 있었지만, 내년에 태어날 소중한 아이가 생겨 결혼을 결정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그렇지만 결혼 후에도 장범준의 음악 활동은 이어질 전망이다. 다만 버스커버스커 팀 활동 보다는 개별 활동에 집중할 예정이다.
청춘뮤직은 "장범준 군은 천안에서 해왔던 거리문화 활성화 사업을 이어가는 취지에서 회사를 섭립, 음악 활동과 병행하고, 김형태 군은 본인의 전공을 살려 미디어아트스튜디오인 돼끼(PigRabbit)’를 설립, 운영하며 음악 및 방송활동도 할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