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대통령, 시위 강경진압 책임자들 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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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에 화해 제스처…키예프선 친정부-반정부 시위대 대치

 

옛 소련국가 우크라이나에서 유럽연합(EU)과의 협력협정 무산에 항의하는 야권 시위가 3주 이상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빅토르 야누코비치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시위 강경 진압 책임자들을 해임하며 야권과의 화해를 시도하고 나섰다.

시위과정에서 체포됐던 야권 지지자 가운데 일부도 법원 판결로 풀려났다. 이런 가운데 지방에서 올라온 야누코비치 대통령 지지자 수만 명은 이날 반정부 시위대 근처에서 EU와의 협력협정 체결을 중단한 정부 결정을 지지하는 대규모 시위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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