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까지 반납한 봉사' 프로배구 우리카드 선수단이 12일 서울 신목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된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 활동에서 김치를 담그고 있다.(사진=우리카드)
프로배구 우리카드 선수단이 연말 뜻깊은 봉사 활동을 했다.
한새배구단과 임직원 자원봉사단은 12일 서울 양천구 신정동 신목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우리카드 강원 사장과 강만수 감독 및 선수들, 임직원 50여 명은 지역 소외 계층을 위해 2.5톤의 김치를 직접 담가 목동 · 신정동 일대 저소득층 가정에 전했다. 이호 코치와 송병일, 신영석, 박진우 등 선수들은 전날 야간 경기를 치르고도 휴식을 반납하고 동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