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대변인 성명, "북한 최근 사태 예의주시"

"동맹국과 관련국가들과도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

정부는 13일 성명을 발표하고 이날 7시30분에 국가안보정책조정회의를 개최하고 북한이 발표한 장성택 국방위 부위원장 처형 등 최근 북한 상황 등에 대해서 논의했다고 밝혔다.

통일부 김의도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정부는 최근 북한 내에서 전개되고 있는 일련의 사태에 대해 깊은 우려를 갖고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앞으로 모든 가능성에 대비하여 차분한 가운데 만전을 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성명은 "아울러 정부는 동맹국과 관련국가들과도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BS노컷뉴스 안윤석 대기자메일구독